[컨슈머와이드-강진일 기자] 대놓고 화장품 샘플을 판매해 경찰 고발 조치된 수입화장품 브랜드 유리아쥬, 눅스, 라오쉬 등의 공식 수입업체인 (주)케이엔유(이하 유리아쥬)가 이번엔 교묘한 수법으로 화장품 샘플을 판매하다가 덜미를 잡혔다. 정품에 화장품 샘플을 넣어 구성한 뒤 정품 판매인 것처럼 꼼수를 부렸다. 식품의약품안전처(식약처)는 이같은 판매행위도 화장품 샘플판매로 판단했다. 유리아쥬 소재관할지청인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(서울식약청)은 이건에 대해서도 화장품 샘플판매로 결론짓고 유리아쥬를 경찰에 고발조치했다. 결국 유리아쥬는 2